여수 대표 먹거리! 윤심이네 실비집 & 로타리분식 & 구봉만두 주차꿀팁 완벽정리
여수 밤바다만큼이나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여수의 로컬 맛집들이죠. 오늘은 여수에 가면 꼭 들러야 할 현지인도 반한 추천 맛집 세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윤심이네 실비집 갓돈찌개와 로타리분식 떡볶이와 돼지갈비튀김, 구봉만두 꾼만두와 삼합만두랍니다. 여수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릴게요! 함께 떠나보실까요!!
윤심이네 실비집 – 갓돈찌개의 진한 감동!
1. 위치: 전남 여수시 봉산남3길 15
2.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20시 10 (브레이크타임 15:10 ~ 17: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별도의 주차장 없음. 주변 갓길 주차 가능 ☎ 0507-1315-6925
3. 갓돈찌개 대, 중, 소. 갓제육볶음, 스팸구이
봉산 게장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갓돈찌개로 웨이팅 있는 여수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지요. 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 갔는데도 거의 만석이어서 깜 ~ 놀, 역시 맛집은 다르더라구요.
왜 윤심이네 실비집이 유명할까?
1. 방송에도 자주 소개된 집으로, 실비집 특유의 투박하면서도 푸짐한 상차림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숙성된 갓김치와 두툼한 돼지고기의 조화가 감동적인 갓돈찌개는 여수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 당연히 가야하는 곳 아닌가요?
2. 찌개 외에도 갓김치를 판매까지 하는 곳이어서 굳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 갓김치를 구매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맛있게 먹으면서 갓김치까지 택배 가능 ~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윤심이네 실비집 시그니처 메뉴
갓돈찌개: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와 돼지고기의 만남!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숙성 갓김치 특유의 향긋한 맛과 감칠맛이 찌개 속에 녹아들어 국물 한 입에 밥 한 공기 순삭! 해장국이 필요없는 얼큰함에 맵콤 시원한 맛은 꼭 봐야한다니까요. 여수가면 윤심이네 실비집 방문은 필수!!
서비스가 이정도는 돼야!
즉석 계란후라이 무제한인 것도 매력, 물론 다른 사람들도 먹을 수 있게 하나씩 ~ ㅎㅎㅎ, 여행 여행을 한 후 따뜻한 계란 후라이 하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매콤한 갓돈찌개와 찰떡궁합이기도 하구요.
라면사리 공짜!
기본찬도 여수다웠어요. ㅎㅎ, 그리고 밥에 김과 참기름을 듬뿍 넣어 비비면 감칠맛 폭발!! 라면 사리도 공짜여서 부담없이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었던 여수 대표 먹거리 맛집 윤심이네 실비집 갓돈찌개! 안 드시면 무조건 손해죠!
이순신광장 옆 로타리분식 + 구봉만두, 줄 서서 먹는 이유가 있다!
1. 위치: 전남 여수시 중앙로 77, 이순신 광장 건너편에 바로 옆에 위치
2. 로타리분식: 11:00 ~ 24:00(화요일 정기휴무), 구봉만두 10:00 ~21:00
3. 꾼만두와 떡볶이의 조화가 환상적, 그냥 지나치시는 분은 손해!!
※ 주차는 진남관 공영주차장에 ~ 주말 무료구요. 평일도 저렴 그 자체 ㅎㅎ
로타리분식 시그니처 메뉴
떡볶이 & 돼지갈비, 왕꽈추 튀김: 말이 필요없답니다. 구봉만두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그냥 먹어도 좋고, 찍어 먹어도 좋은 맛, 여수라면 이정도의 맛은 기본이 된다는 것 ~, 그저 감동이랍니다.
로타리 분식과 구봉만두를 맛있게 먹는 방법
구봉만두에서 포장 주문한 다음 바로 옆 로타리 분식에서 떡볶이와 돼지갈비튀김 주분 후 함께 드셔보세요! 이래서 옆에 붙어 있나봐요.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지는 여수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곳 ~
구봉만두 시그니처 메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피 안에 속이 꽉 찬 꾼만두.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여수 특산물 갓과 새우, 낙지의 어울림 삼합만두의 특별한 맛도 꼭 즐겨야 합니다. 피가 너무 얇아 예술이라는 사실!
현지인과 여행자가 모두 사랑하는 이유
40년 전통의 여수 명물 분식집으로, 여행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줄 서서 사가는 곳입니다. 포장도 가능해서 여수 밤바다 구경하면서 간식으로 딱! 여수의 밤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거든요.
여수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맛의 도시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세 곳이었습니다. 다음 여수 여행에서는 이 세 군데는 꼭 코스로 넣어보세요! 여수의 먹거리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따뜻한 인심까지 한 끼에 모두 담겨 있다는 사실도 잊지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