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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영동 덕승관

찾아가는 길, 주차,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계로 5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극찬했던 유니짜장이 유면한 충북 영동의 덕승관, 황간면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영동이나 옥천에서 4차선 도로를 타고 갈 수 있어 교통은 아주 편리합니다. 네비로 덕승관이라고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헤맬 일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시골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에는 조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게 앞이 만 차라면 바로 옆 식자재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시는 게 안전하고 편리할 겁니다.

식자재 마트와 붙어있어 주차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평일 이른 시간이어서 여유 있게 주차를 하고 덕승관안으로 들어섭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시골 노포의 음식점 분위기와 붉은색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덕승관의 풍경입니다.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고 방으로 들어서 주문을 해 봅니다.

 

sbs, 3대천왕 출연자들과 찍은 사진을 벽면을 장식하고 있고, 연예인들이 들러 사인을 남긴 사진도 보입니다.

 

백종원이 극찬했다던 유니짜장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더 하나 탕수육을 ~~ ㅎㅎ

 

 

 

유니 짜장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라고 할까요! 느끼함도 느껴지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었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게 갈려있어서인지 식감도 부드러웠고, 면도 제가 좋아하는 꼬들면이서 더욱 맘에 들었답니다. ㅎㅎ

 

후루룩 네, 다섯 번을 하다 보면 이렇게 바닥이 ~~ ㅎㅎㅎㅎ, 사실 유니 짜장은 흔히 먹는 메뉴가 아니어서인지 특별한 맛도 한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은 탕수육입니다. 유니 짜장을 먹으면서 함께 받았던 탕수육은 덕승관이라는 영동 맛집의 이름처럼 투박하지만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가 두툼하면서 특유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탕수육과 유니짜장의 콜라보입니다. ㅎㅎ, 약간 심심할 수 있는 유니짜장의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할까요! 영동 맛집 덕승관의 이미지를 기억하게 만드는 콜라보였습니다.

 

후다닥 비워버린 한 그릇, 중국 음식의 특징이 빠른 것인데 정말 빠르게 나왔고, 저희도 정말 빠르게 먹다 보니 채 30분이 걸리지 않은 점심 식사, 3대천왕 맛집이라고 해서 찾았던 영동 황간의 덕승관의 맛은 부족함이 없는 노포의 중국집이었습니다. 주변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