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예산시장 백종원 시장이되다. 한달 후 예산시장은 지금도 핫하다

hyeunyoung 2023. 2.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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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백종원 시장이 되다.

 

낙후된 예산시장을 새롭게 변모하여 오픈한지

한 달을 넘고 있는 요즘, 10만 명이 예산시장을 방문했다는 ~

다시 한번 백종원 대표의 정성과 힘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한 달 전에 다녀오고, 지금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으로

예산시장을 한 바퀴 돌면서 전에 먹어보지 못한 삼겹살과 닭 바비큐, 고기 떡까지

먹을 욕심을 내어 평일 오후를 택해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사이사이로 보이는

시장 골목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도

핫한 곳으로 변해버린 예산시장의 격세지감,

오늘은 고기 떡부터 시작해 봅니다.

 

 

 

개당 2천 원인데 백설기 안에

고기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찌 보면

고기만두 같기도 한데 특이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예산시장 먹자골목의 메인 광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데 모두 행복해 보이고

정이 느껴져 시장만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저희도 10여 분 만에 빈자리를 ㅎㅎ

 

 

 

빈자리를 잡은 후에 삼겹살과 바비큐 치킨을 주문합니다.

쌈 채소와 불판은 옆 가게에서 빌리고,

바비큐 치킨은 주문을 하니 20분쯤 걸린다고 ~~~

 

 

 

 

삼겹살을 팔고 계시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ㅎㅎㅎ

 

 

 

불판 빌려주는 가게인데요.

2인 기본 상이 5천 원입니다. 불판, 부루 스타는 8천 원,

대신 삼겹살이 4,900원이어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삼겹살은 진리죠 ㅎㅎ

 

 

 

 

바비큐 치킨은 겉바속촉 ㅋㅋ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아버지가 사다 주셨던 통닭을 먹는 기분이어서

어린 시절 기억 때문에 더 맛있었답니다.

 

 

 

고기 떡도 쫄깃하면서 색다른 맛에

좋았던 ㅎㅎㅎ,

고기만두와 흡사한 맛이지만 백설기와 어우러져

감칠맛이 느껴졌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먹었으니 조금 걸어야겠지요. ㅎㅎ

시장 골목을 한 바퀴 돌아 집으로 향하는 길,

이번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잡하겠지만

예산시장에서 좋은 음식과 추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ㅎㅎㅎ

 

 

 

군것질거리도 좋습니다.

쥐포와 오징어, 먹태까지 ㅎㅎㅎ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먹을 간식도 이것으로 준비 끝 ~~ ㅎㅎ

 

 

 

예산시장, 백종원 시장이되다. 한 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핫하고 행복한 정이 가득한 공간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앞으로 오래도록 이런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 ~~~

 

주말에 어디로 떠나시나요?

예산시장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는 행복한 여행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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