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묵호항 논골담길 강릉 1박 2일 여행을 하면서 동해 묵호항의 논골담길까지 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떠난 여행, 강릉과 동해의 접경 지역에서 숙박을 하고나니 묵호항 논골담길로 가는길이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습니다. 묵호항 가는길에 만나는 어달항입니다, 붕어모양의 빨간 등대가 인상적인 곳인데 날끼가 조금 흐려서인지 동해바다 특유의 푸르름은 만날 수 없었지만 비릿한 바다향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즘은 바다 주변을 다니면서 그 지역의 특성을 찾아보기 쉬운 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이 아주 편하게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도 바로 도로옆에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곳, 논골담길, 묵호 등대 어달항을 지나자마자 묵호항이 나오고 오른쪽 언덕길을 올라 다시 유턴을 하게되면 묵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