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구례 화엄사 흑매 절정 4월 봄 향기 가득한 화엄사에 가야하는 이유

hyeunyoung 2025. 4. 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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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4월 풍경과 홍매화, 들매화의 아름다움

봄이 찾아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인 구례 화엄사는 자연이 빚어낸 장관을 선사합니다. 특히 4월의 화엄사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홍매화와 들매화가 만개하여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근처에 도착하기만해도 향기가 느껴지는 화엄사의 매화가 피어있는 풍경, 이번 글에서는 화엄사의 4월 풍경과 홍매화, 들매화의 매력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례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구례 화엄사의 4월 풍경

화엄사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천년고찰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4월은 신록과 꽃들이 어우러지는 계절로, 화엄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 햇살이 반짝이는 대웅전과 각황전
구층암과 연기암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푸른 산세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맑은 계곡과 새들의 지저귐, 이처럼 4월의 화엄사는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화엄사의 홍매화

홍매화는 화엄사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중 하나입니다. 1~2월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4월까지도 감상 가능하고 분홍빛이 도는 꽃잎이 전통 사찰의 기와지붕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분위기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사진 명소로 유명하여 SNS에서도 많이 공유되는 명소

 

화엄사의 흑매

뭐니 뭐니해도 화엄사를 대표하는 매화는 각황전 옆 흑매이지요. 붉다 못해 붉은 흑빛이 감돌만큼 강령하고 짙은 색을 가지고 있으며 향기는 그 주변을 아우르고도 남아 화엄사를 여행하는 여행자의 발걸음을 붙잡을 정도 ~~

 

 

화엄사의 들매화

들매화는 화엄사 뒤편에 자리한 구층암을 지나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천천히 걸으면 10여 분만에 만날 수 있는데 꽃은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세월을 느끼게 하는 이끼와 소박한 흰색이 어우러지면서 고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화입니다.

 

구례 화엄사 4월 여행 팁

1. 방문 시기: 4월 초~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2. 추천 코스: 화엄사 → 연기암 → 구층암 → 화엄사 산책로
3. 사진 포인트: 대웅전 앞 홍매화, 들매화가 핀 숲길
4. 교통 정보: 구례버스터미널에서 화엄사행 버스 이용 가능

 

4월의 화엄사는 사찰 여행과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지요.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혼잡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정도는 각오를 해야 흑매와 홍매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따뜻한 봄날, 고즈넉한 구례 여행지 화엄사에서 만개한 홍매화와 들매화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마 이번주까지는 아름다운 매화 향기에 빠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벚꽃이 피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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