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백종원 시장이 되다. 낙후된 예산시장을 새롭게 변모하여 오픈한지 한 달을 넘고 있는 요즘, 10만 명이 예산시장을 방문했다는 ~ 다시 한번 백종원 대표의 정성과 힘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한 달 전에 다녀오고, 지금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으로 예산시장을 한 바퀴 돌면서 전에 먹어보지 못한 삼겹살과 닭 바비큐, 고기 떡까지 먹을 욕심을 내어 평일 오후를 택해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사이사이로 보이는 시장 골목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도 핫한 곳으로 변해버린 예산시장의 격세지감, 오늘은 고기 떡부터 시작해 봅니다. 개당 2천 원인데 백설기 안에 고기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찌 보면 고기만두 같기도 한데 특이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