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이 꿈처럼 다가왔다 도쿄근교 가마쿠라 시치리가하마 해변 2024년 봄의 기억을 이야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일본 여행, 무작정 혼자서 떠난 도쿄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과 특히 가마쿠라에서 에노덴을 타면서 보았던 많은 것들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 시간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가마쿠라에서 에노덴을타고 요리도코로에서 아침을 먹은 후도착한 시치리가하마는 낯설지만 왠지 포근한정감이 가득한 곳이었다. 어린 시절 보았던 기차의 느낌과작은 시골역, 그리고 눈이 부시게 파랗던 바다,내가 지금 일본 도쿄 근교에 있다는 사실을 잊고나만의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 ~~ 시치리가하마 역에서 내려 조금만 내려오면만나게 되는 해변은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가만히 앉아 바다를 즐기는 곳,하얀 파도가 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