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마쿠라를 향한다 낭만의 도시 가마쿠라 2024년 가장 기억을 남을 여행이 언제였나고 묻는다면 아마 한두 번째 순서에 있을 여행이 바로 일본으로 혼자 떠난 자유여행, 특히 도쿄에서 전철로 1시간 거리인 에노덴과 바다의 낭만이 가득한 가마쿠라는 지금도 돌아가 싶은 곳이다. 가마쿠라는 슬램덩크 성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일본 가나가와현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중, 소도시이다. 특히 초록색 전차 에노덴과 바다 감성은 하루 종일 앉아 바라만 보고 있었도 좋은 곳, 도쿄에서의 숙박지가 닛포리에서 가까운 미카와시마역 주변이었다. 그래도 전철이 있어 역에서 5분 거리 한인 민박, 여행 둘째 날 가마쿠라에서 걸으면서 하루 종일 낭만을 즐기기 위해 새벽 5시 5분 닛포리역 방면 전철을 탔다. 일본 전철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