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국하면 어디? 태종대 수국 개화상태 주차 다누비열차 정보

 

부산을 대표하는 수국 명소 부산 수국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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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태종대 수국축제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올해도 취소라는 마음 아픈 소식이 들린다. 사정상 취소라고 하는데 그래도 태종사 수국을 관람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니 6월 중순에는 태종대로 고 ~~ 고

 

 

 

<부산 태종대 >

매일 04:00~24:00 ☎ 051-405-8745

◆ 태종대 입구 주차장 있음 : 요금 1시간 경차(500원), 소형(1,000원)

중형(1,500원), 대형(2,000원) 이후 10분당 200 ~ 400원까지

◆ 다누비 열차(어른순환) 4,000원, 청소년 2,000원, 65세이상 3,000원

편도 어른 2,000원, 어린이 1,5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무료

 

 

https://www.bisco.or.kr/taejongdae/

 

 

태종대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말 이외에는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지만 이런 공원에 나올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편하기는 하다.

 

그리고 태종대를 순환하는 다누비 열차가

있기 때문에 여행 피로가 쌓였다든지 힘든 오후라든지

할 경우에는 타면 된다. 여행 뭐 어렵게 하나! ㅎㅎ

 

하지만 우리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ㅠㅠㅠ

운행 중지, 튼튼한 다리고 걷는 수밖에 ㅋㅋ

하지만 20분이면 된다. 천천히 가도 ~

 

 

 

6월에는 태종대를 오르는 이유가

태종사 수국을 보는 것이 주 목적인 분들이 많을 텐데

입구에서부터 20~30분이면 태종사에 오르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도 된다. 물론 오르막이라

이게 문제이긴 하지만 ~ ㅜ

 

 

오르다 어려우면 쉴 공간 많다.

책도 보고,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혼자라면 조용히 사색하면서 바람을 쏘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부산이기 때문에 ~ ㅎ

 

 

나와 친구는 오전에 걸어서 영도를 돌아보고

태종대를 왔기에 걸어서 오르기는 했지만 어려워서

많이 쉬기도 했다. ㅎㅎ 그래도 태종대 수국을 만나러 ~

 

위에 보이는 태종대 수국은 2003년 사진이다.

정보에 의하면 2024년 6.2일 현재 꽃봉오리들이 조금씩

터지고 있는 상태로 6월 중순은 되어야 아름다운

태종대 수국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입구에서부터 수국 잔치다.

이러니 부산 수국 하면 떠오르는 곳이 태종대 수국,

우리가 간 날은 오전에 비가 내려서

다누비 열차 운행도 중지가 되어 할 수 없이 걸어서 ㅠㅠ

수국도 밝은 빛에 보는 것만큼 화사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태종대 수국은 아름답다.

 

 

사람이 꽃보다 많다. ㅎㅎ

사람들 진짜 많았다. 곳곳에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담기 어려울 정도,

 

태종사 수국 사진 스팟은

입구에서부터 조금 올라가면 태종사가 보이는

넓은 광장이 나오는데 이곳 주변이 대박이다. 정말

아름다운 수국이 산을 감싸고 있는데 꽃 속에 사람이 들어가

있어 사진을 담는 데는 웨이팅이 필요하다. ㅎㅎ

 

 

 

일반 민가인 듯한데

이곳에도 수국이 아름답다.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에 주변을 돌아봤는데 6월에 살아보고 싶은 집 ~ ㅎ

 

 

다행스럽게 집으로 들어가거나

주변 환경을 헤치는 사람들은 볼 수 없었다.

이제 우리도 선진 문화 의식이 자리를 잡은 걸까? ㅎ

 

태종사로 오르는 길이다.

이 부근 수국이 제일 아름답지 않은가 한다.

산 중턱까지 수국이 피어있어 온통 꽃 세상에 온 듯한

 

 

 

개인적으로 이 광장 주변이

제일 아름다웠는데 인생 사진을 담기 위해

웨이팅이 길다. ㅎㅎㅎㅎ 그냥 주변을 돌면서 풍경

사진으로 대체 ~~ ㅎㅎ

 

 

부산하면 떠오르는 수국 명소

아쉽게도 2024년 수국 축제는 하지 않지만

다행스럽게 관람 가능하다니 부산에 가면 꼭 한번

들러 수국도 보고 부산 바다의 시원한 바람도 쏘이면서

행복한 여행을 하면 어떨까? 여전히 부산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