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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추픽추 부산 감천문화마을 추차팁 사진명소

hyeunyoung 2024. 4.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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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상의 찐 감성이 가득한 곳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하면 떠오르는 곳이 많은데 그중에서 관광객들이 뽑은 5위의 명소가 어디인 줄 아시나요? 바로 부산의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산복 도로의 대명사 감천문화마을입니다. 좁은 골목과 가파른 계단, 다닥다닥 집들이 인상적인 곳,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 조금씩 변하고는 있지만

감천문화마을의 상징인 집들은 그대로입니다.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평일 오전이어서

차를 가지고 올라 공용 주차장에 안전하게 ~ ㅎㅎ

주차요금이 조금 나오기는 하지만 감천문화마을 입구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이 제일 편리합니다.

 

주차를 하고 천천히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 안으로 들어섭니다. 오늘은 날도 좋고

구석구석 골목을 돌아 한 바퀴 돌아볼 생각으로

출 ~~ 발 ㅎㅎ

 

지금도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어서

조심스럽게 계단을 오르고 골목을 돌아보면서

어떻게 이런 곳에 집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뿐 ~

 

정말 신기하게 자리 잡은 집들도

많았고, 특히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품들이

자리하고 있는 공간을 보면서 아무리 좁은 공간이라도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는 정성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나 살아가는 일이

고되고 어려웠을까도 상상하게 되는 ~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천근만근이었을 것 같아

찡하기도 했습니다.

 

봄이 좋은 이유,

이렇게 가끔 뜻하지 않은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얼굴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ㅎㅎ

 

멀리 부산 바다도 보이기 시작하고

산들도 모두 봄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간,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은 그 자리에 멈춘 시간처럼

변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살아가는 분들 불편하시겠지만 부산의

찐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에 ~~

 

좁고 가파른 계단이 있어

조심하면서 걸어야 하지만 이렇게

나무 데크길도 마련되어 있어 감천문화마을을

돌아보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천천히 부산 감성을 느끼며 걸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스 산토리니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는 부산 가볼만한곳

감천문화마을도 그에 못지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오랜만에 부산의 봄을

마음껏 느끼면서 시원한 밀면도 먹고

감천문화마을과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의 명소를

돌아보는 봄, 행복한 시간이 잠깐이라도 멈추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 순간입니다.

4월의 부산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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