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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홍매화 절정 카페 사운즈 옥천, 전남 순천시 옥천길 67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홍매화가

아름답게 만개하는 곳, 순천 카페 사운즈 옥천,

순천 홍매화 명소 카페 사운즈 옥천입니다.

지난 주말 옥리단길에 위치한 사운즈 옥천의 홍매화는

절정이었습니다. 순천 문화의 거리이자 가장

핫한 옥리단길의 명소,

 

 

 

 

홍매화 명소 카페 사운즈 옥천,

매일 11:00 ~ 18:00. 금. 토. 일 21:00까지

월요일 휴무입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7,000원, 카페라테 7,500원

 

사운즈 옥천 뒤편에 작은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

평일이어서 가능한 듯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를 잘해야 ~~

주변에 순천 향교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것이

좋다고 하니 홍매화를 보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골목을 들어서니 벌써 홍매화의 향기가 몸을 붕 띄워줍니다.

워낙에 날씨가 따뜻해 봄을 느끼는 순천이었는데

홍매화의 향기까지 더해지니 그냥 봄 여행이었습니다.

 

 

 

작은 소하천 징검다리가 핫플,

건너가 바라보니 왜 핫플인지 이해가 됩니다.

 

 

 

봄을 가장 먼저 전하는 순천 가볼만한곳,

카페 사운즈 옥천의 홍매화를 밖에서만 보고 올 수는 없죠 ㅎㅎ

카페 안으로 들어서려고 문 앞에 서니

홍매화의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커피나 음료는 싸다고 볼 수는 없었는데

홍매화의 향기가 더해져 그리 기분이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미리 봄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순천 여행을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

 

 

 

 

 

대문을 들어서면 무조건 작은 공간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ㅎㅎ, 마당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혀있고,

주문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개인 집을 개조한 카페였는데

분위기가 제주인 듯 아닌 듯 묘했습니다.

하늘이 푸르고 바람까지 봄을 말하고 있어

전체적인 분위기는 합격 ~ ㅎㅎ

 

 

 

 

담 옆으로 동백까지 피어있어

완벽한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어찌나

평화롭고 아름다운지 봄이 순천부터 왜 찾아왔는지

이해가 되는 아름다운 뷰,

 

 

 

오션뷰 등 무슨 뷰 뮤슨뷰 하는데

순천 카페 사운즈 옥천의 나지막한 마을뷰는

마음을 아주 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홍매화 절정,

순천 카페 사운즈 옥천으로 떠난 봄 여행은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피로를 한꺼번에 풀어주었습니다.

물론 순천 웃장이나 탐매 마을 등 봄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아 첫 번째 봄 여행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었던 순천 여행,

봄이 그리운 분들은 반드시 떠나보세요!

봄 향기 가득한 순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