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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카페 갱스커피 봄여행지추천 카페 주말여행 충남여행

hyeunyoung 2023. 2. 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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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카페, 갱스 커피

 

 

보령은 예산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남쪽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시원스러운 바다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면서, 요즘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아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주말에 여유 있게 돌아보면 좋은 곳이 있는데

바로 광부들이 사용하던 공간을 재활용한

카페 갱스 커피가 그곳이다.

 

 

 

오천항에 먼저 들러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면서

보령 여행의 참 맛을 느껴본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지만 마음만은 시원한

그런 것이 겨울 바다의 매력 아닐까?

 

 

 

하늘도 바다만큼이나 높고 푸르다.

 

 

 

드디어 보령에서만 볼 수 있는 카페 갱스 커피다.

탄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여서인지 모든 것이

독특하고 앞에 펼쳐진 물이 고여있는 공간은

노을이 질 때면 환성적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매일 10:00~20:00(라스트오더 19:00)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테 7,000원

오션뷰는 아니지만 끝없이 펼쳐지는 보령의 들판과

산 그리메가 환상적이고 사계절 노을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답게 예전 탄광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벚꽃이 피는 봄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 찾아가고 싶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봄 풍경을 보지는 못했다.

 

 

 

탄광을 뜻하는 갱이라는 글자가 또렷하고

금이 간 벽이 광부들의 고단한 삶을 느끼게 했다.

 

 

 

보령 가볼만한곳, 카페 갱스 커피는

주말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그만인 곳이었다.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뷰가 시원하고

파란 하늘 하나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주말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보령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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