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제주카페 엔트러사이트 커피 한림 제주

hyeunyoung 2023. 5. 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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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엔트러사이트 커피 한림

제주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힐링이 아닐까 합니다. 그 힐링의 최고봉은

역시 아름다운 카페에서 커피향과 음악, 분위기를

느끼면서 잠깐의 쉼을 갖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주 여행 때마다 더 찾게 되는 멋진 카페 ~~

그중에서도 자연의 숨소리를 연상하게 했던

엔트러사이트 커피 한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봄비 같은 느낌의 싱그러움을 생각나게 합니다.

 

 

입구도 예전 공장의 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 아담하고 작았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문을 통과하자

나오는 싱그러운 숲은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했습니다. 커피향과 어우러지던

싱그러운 숲의 향기 ~~~

매일 09:00 ~ 18:00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일찍 오픈을 하기때문에 더욱 좋은 곳입니다.

 

 

그때도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내가 생각했던 그 향기가

그대로 내 몸에 스미면서 게임은 끝났습니다.

나만을 위한 시간, 그리고 힐링,

함께 한 친구와 함께 별말도 없이 이끼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서로에게 주는 선물 같은

쉼을 주던 엔트러사이트 커피 한림 ~~

 

 

제주 카페, 제주 가볼만한곳

한림을 돌아보게 되면 꼭 들러 쉼을 하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

 

 

 

제주 곶자왈을 연상하게 하는

이끼와 식물들이 천정의 빛을 받으면서 자라는

모습은 힐링 그 자체였고, 작은 제주였습니다.

 

 

 

 

아무렇게나 둔 것 같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어 자세히 바라보면

각자 자기의 위치를 정확하게 지키면서 자라고 있는

아름답고 싱그러운 식물들과 적당하게

내리면서 눈이 부시던 빛,

 

 

무심한 표정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듯하지만 한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는 주인장,

그들이 가꾸어가는 공간마다 정성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작은 문을 통해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식물원 같은 풍경,

사계절 모두 풍성한 느낌으로 반겨주는

제주의 식물들이 그리운 봄입니다.

 

 

다시 제주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코스에 넣고, 힐링을 하고 싶은 곳,

제주 카페 엔트러사이트 커피 한림의 싱그러운

공기들이 그리워지는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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