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 명소, 대릉원 돌담길 경주는 천년 신비가 흐르는 곳인데 봄이면 더욱 그 향기가 짙어지면서 신비롭게 변합니다. 바로 벚꽃 때문인데요. 경주 전체가 벚꽃 잔치를 벌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벚꽃들이 피어납니다.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가 있는데 바로 대릉원이 아닐까 합니다. 예산에서 경주까지는 만만한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가기 어렵지만 봄에는 도전해야 합니다. ㅎㅎ 아직 대릉원이 문을 열기 전 새벽 기차를 타고 경주로 향했기에 8시가 채 되기 전 대릉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대릉원 돌담길에서 여유 있게 사진을 담는 행운을 ~~~ 대릉원 돌담길도 9시가 넘어서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 사진을 담기에도 벅찬 곳으로 변합니다. 또 한 차량도 많아지면서 사람 반, 벚꽃 반으로 변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