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동 오랜만에 속초로 떠난 여름휴가, 양양에서 서핑을 즐긴 후 밤을 보내고 다음날 속초를 즐겨보려 떠나온 여행은 동해바다 하나로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더운 여름이기는 했지만 시원한 바다에서 어린아이처럼 물놀이도 하고 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보냈던 오랜만의 속초 여행, 속초 청초호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숙박을 하고 있어서 밤 풍경이 아름다운 청초호 주변을 카메라를 들도 혼자 돌아보는 시간, 보이는 것 모두가 여름 동해바다의 감성이 가득합니다. 혼자서 걸었기에 생각도 정리하면서 여름밤을 보내는 시간이 주는 여유와 힐링은 나에게 주는 올여름의 선물이었습니다. 이곳은 스킨 스쿠버들이 만든 작은 카페였는데 낭만이 가득하고 아우라가 느껴져 사진을 담겠다는 허락은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