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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산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 서산여행 수선화 명소

hyeunyoung 2024. 3.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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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수선화 봄바람에 춤을 추는 수선화 명소 유기방 가옥

 

지난주까지 봄날을 연상하게 하더니 이번 주는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하지만 계절의 변화를 잠시 늦출 뿐 막을 수 없는 시간은 빠르게 흐르면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매화에 이어 노란 봄을 대표하는 수선화 축제도 곳곳에서 공지가 되어 많은 분들이 노란 봄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

 

<유기방 가옥>

매일 07:00 ~ 19:00 ☎ 0507-1356-4326

★ 3.1. ~ 3.21.까지 입장료 : 일반 4,000원

청소년 3,000원, 운산면민 당진 수당리주민 무료,

경로(만 65세이상) 3,000원

★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3.22.(금)부터 변동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경로 7,000원

 

 

더 많은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로 ~

 

매년 이른 아침 노란 봄을 만나서

서산 수선화 명소 유기방 가옥을 찾았는데

작년부터 입장료가 8,000원으로 ~ ㅠ

 

조금 사악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수선화를 담기 위해서는 이해하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올해 2월 입장료가 무료일 때

들렀던 사진들입니다. 수선화가 싹을 내밀고

봄을 기다리는 상태였는데 보통 때와 다름없이

올해도 3월 셋째 주 ~ 4월 초까지가 절정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수선화에만 관심 두지 마시고

일제 강점기 가옥이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인

유기방 가옥에도 관심을 갖고 돌아보는 것도 ~~

 

수선화 개화 사진들은 작년 사진들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선화 축제 중

하나인 유기방 가옥 수선화는 나지막한

산에 심어져 있어 천천히 돌아보면서

봄을 느끼기에 최고 ~~

 

몇 해 전부터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봄을 알리는 축제가

시작되면서 상춘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선화 축제 중의 하나가 열리는

서산 유기방 가옥도 그중 하나인데요.

 

 

사진처럼 유기방 가옥 뒤편으로

노란 수선화가 물결을 이루는 곳이어서

인생 사진을 담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 7시부터 ~

 

얼굴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것 같지 않은가요?

봄이니까 활짝 웃으면서 수선화를 보는 것도

행복한 봄을 시작하는 방법이겠지요!

 

유기방 가옥은 수선화뿐 아니라

마을에서 각종 체험을 할 수도 있고

음식까지 먹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봄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워낙에 관광객이 많아

주말이면 혼잡하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 오전을 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 사진을 담고 싶으시다면

이른 아침을 추천하는 이유는 수선화 밭에서

일출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벚꽃도 여기저기에서 피기 때문에

사진을 담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매화 축제가

시작될 텐데 그 뒤를 이어 수선화와 벚꽃이

다시 전국을 봄꽃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키겠지요.

 

이렇게 아름다우니 입장료를

생각하지 않고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노란 수선화를 바라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행복해지거든요!

 

중간중간 진달래도 아름답고

수선화 뒤로는 소나무가 시원하게 병풍을

두르고 있어 노란색이 더 돋보이지 않나 합니다.

 

2024년 수선화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서산 수선화 명소 유기방 가옥의

봄을 기다리는 3월 초,

생각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3.22일(금)부터 서산 유기방 가옥은

노란 수선화 축제가 펼쳐지면서 인생 사진을

담으려는 분들이 앞다투어 모일 것 같은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서로 인상 찌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봄 봄 봄,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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