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지금 떠나야할 부산 벚꽃 명소 개금동 벚꽃길

hyeunyoung 2024. 4.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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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하면 떠오르는 개금동 벚꽃길

 

 

2024년 부산 벚꽃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단연 개금동 벚꽃길입니다. 마을 골목 골목 일본 감성의 집들과 하얀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곳, 넓은 곳은 아니지만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부산 개금동 벚꽃길>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주차 : 인근 공용주차장 시간당 1,000원

※ 4.1.(월요일) 80% 개화, 이번 주에도 절정 예상

 

개금동 벚꽃길 바로 옆으로

공용 주차장이 있어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주차, 환경은 공사 중이어서 조금 불안 ~ ㅎ

 

그리고 도로를 건너 개금동 벚꽃길로 들어섭니다.

와~~ 우, 벚꽃 절정

 

 

다른 벚꽃 명소와는 달리

좁은 골목의 주택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의 모습은 사진 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

 

일본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강해서인지 아래로 보이는 이층집들을 다시

보게 됩니다. 마치 평범한 일본의 골목에 와 있는 듯

 

 

그래서 일본으로 벚꽃 여행을 떠나지 못한

아쉬움을 부산 벚꽃 명소 개금동 벚꽃길에서

달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ㅎㅎ 물론 저도 그런 감성을 느끼기 위해,

찾았던 개금동 벚꽃길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벚꽃길과는 전혀 다름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4.1일 월요일에

80% 이상 개화 상태였으니 이번 주에도

절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대신 사람이 무지하게 많겠지요 ~ ㅎ

 

평일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인생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이번 주말에는 최고를 찍겠지요!

 

그리고 부산 벚꽃 명소 개금동 벚꽃길에 가시면

SNS에 유명한 골목만 담지 마시고, 내려가서 마을 골목도

돌아보시길 권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더 아름다운

벚꽃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 ㅎㅎ

 

 

 

마을 곳곳이 화보처럼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인생 사진을 담으려고 하는

부산 벚꽃 명소 개금동 벚꽃길은 제 인생의

원피 벚꽃 풍경으로 남지 않을까 합니다.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용히

흔적 없이 다녀가시는 것도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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