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겹벚꽃 명소 개심사 & 문수사 개화상태

 

이제 겹벚꽃의 계절이 옵니다 서산 개심사 & 문수사

 

 

탈도 많고 말도 많던 2024년 벚꽃 시즌이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이 한꺼번에 ~ ㅎㅎ, 그러면 이제 다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 봄꽃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겹벚꽃입니다. 또한 겹벚꽃 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로 서산 개심사와 문수사지요. 그곳의 현재 개화 상태와 겹벚꽃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드립니다.

 

<서산 개심사>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겹벚꽃 개화 상태에 대해 전화해서 문의는 삼가시는 게

스님께서 너무 어렵다고 하십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클릭 ~

 

https://gaesimsa.modoo.at/

 

 

 

서산 운산면에 자리한 개심사는

겹벚꽃 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한 청벚꽃이 있는 곳이어서

더욱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데,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전국의 사진가들이 모여드는 곳이어서 이른

아침 시간에 찾는 것이 ~ ㅎ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일주문을 지나

조금 오르면 개심사를 오르는 아름다운 숲길이

나타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길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리 길지도 가파르지도 않아서 봄을 만끽하면서

걷기에 너무 좋은 길입니다.

 

지난주 일요일(4.7일) 서산 목장을

돌아보면서 잠깐 겹벚꽃의 개화 상태를 확인했는데

아래와 같았습니다. 봉오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

그런데 지난주에 워낙에 기온이 높아서 4월 셋째 주말이나

넷째 주부터는 겹벚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밤 기온이 낮고 쌀쌀해서

아무리 낮 기온이 높다 해도 일주일을 빨리

피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산사여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절정이 찾아온다는 ~

대부분 4월 넷째주가 절정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작년과 재작년 사진들입니다.

올해라고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ㅎㅎ

 

개심사가 사랑받는 이유 ~

겹벚꽃의 색도 신비스럽지만 모양도 너무

소담스러우면서도 귀엽습니다. ㅎㅎ

 

이러니 전국의 꽃순이 꽃돌이들이

흥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개심사는

영산홍에 목련 등 봄꽃들이 함께 피어나

꽃 축제를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곳입니다.

 

개심사 겹벚꽃의 특징은

작은 나무들이 많은 것이 아니라 입이 떠 벌어질 만큼

크고 아름다운 겹벚꽃이 있다는 것,

 

청벚꽃은 역시 압권입니다.

하늘하늘 하면서도 고운 색이 제일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곳입니다.

 

작은 강아지들이 연상되지 않나요?

저는 이곳에 가면 배시시 웃게 됩니다. 너무

귀여워서 웃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 ㅎ

 

저도 서산 겹벚꽃 명소 개심사의

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

그래서 예의 주시하면서 절정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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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문수사>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 041-663-3925, 개심사에서 15분 거리

 

서산 한우목장을 사이에 두고

개심사와 문수사가 서산 겹벚꽃을 양분하고

있다고 보셔도 돕니다. 개심사는 크고 커다란 나무들이라면

문수사는 터널을 이룬다는 것, 어디가 더

아름답다고 말하기는 어렵지요 ~ ㅎㅎ

 

문수사 겹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분홍색 풍성한 겹벚꽃이 주렁주렁 매달린 느낌,

 

꽃이 우리를 보고 웃고 있다고 보면

정확한 표현일까요? 일주문에서부터 이어지는

겹벚꽃의 향연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봄 문수사를

찾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곳입니다.

 

겹벚꽃은 벚꽃과 달리

4월 말에 절정을 맞기 때문에 산도 들도

초록의 풍경을 보일 때쯤,

그래서 초록과 색의 대비가 뚜렷해 더욱 아름답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4월 넷째 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빨라질 수도 있지만 그러면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

되는 것 아닐까요? 겹벚꽃은 일주일 정도 절정을 유지하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리실 준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