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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수길 맛집, 아로이 팟타이

 

오랜만에 서울 여행, 가족 모두가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샤로수길에서의 약속은 우선 먹거리를

생각나게 합니다. ㅎㅎ, 여기서 주차 팁 하나,

 

주말에는 관악 구청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3시간이 무료여서 샤로수길을 가는 데는

관악구청 주차장보다 더 좋은 주차장은 없습니다.

 

 

관악 구청에 차를 세우고,

5분이면 샤로수길 입구 도착, 입구의 스타벅스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샤로수길이

펼쳐집니다. 오늘 우리의 모임은 태국 음식점,

아론이 팟타이입니다.

 

 

샤로수길을 지나는 동안

아궁이 팥빙수 가게를 발견하고, 후식은 이곳에서 ㅎ

샤로수길을 10여 분 직진하면

커다란 슈퍼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편으로

돌자마자 아로이 팟타이가 보입니다.

달달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음식 생각에

가족 모두 만장일치로 정한 곳,

 

 

10여 분을 기다린 끝에

12시에 입장, 두 번째로 음식을 주문합니다.

 

 

샤로수길에서는 잘못하면 긴 웨이팅의 지옥에

빠지기 때문에 먹을 음식을 정하고 만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웨이팅 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는

행운도 얻어지는 것이니까요!

오랜만이니까, 오늘은 1인 1주문 ㅎㅎ

팟타이꿍은 기본으로 주문

 

 

 

달달한 파인애플 식감이 매력적인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꿍 ~~ ㅎㅎㅎ

 

 

이음식은 가장 한국적이었던 맛인데

이름이 너무 길어서 ~~ ㅎㅎㅎ

 

 

 

 

배부르게 아로이 팟타이에서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점심을 먹은 후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오면서 봐 두었던

아궁이 팥빙수로 ~~~ㅎㅎ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했던 시간, 샤로수길의 맛집 투어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