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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카페] 메밀꽃 환상적인 피어라카페 가을 카페여행지 추천 서울근교카페

hyeunyoung 2023. 10. 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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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피어라 카페,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얀 메밀꽃이 아름다운 10월

10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가까운 곳을 나가도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색들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계절이 바로 10월이 아닐까 합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온갖 수목은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가을꽃들은 각각의 색들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간, 가을이 주는 선물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당진 피어라 카페를 소개하는 이유
 

매일 10:30~20:00(라스트오더 19:30), 아메리카노(6,000) 할머니크럼블크림라떼(7,500) 버터바5종(19,900) 할머니당근케익(7,500)

가을이 찾아드는 당진 피어라 카페의 풍경이 도착하자마자 힐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워낙에 넓고 아름다운 메밀꽃 밭이 있어 한적하면서도 여유 있는 풍경이 피어라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도착하자마자 메밀꽃 밭으로 향합니다. 봄에는 청보리, 여름에는 옥수수,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어라 카페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죠!

할머니크림라떼와 당근 케이크가 그리워지는 가을

사실 피어라 카페가 풍경으로 너무 유명하지만 케이크 등 디저트가 아주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곳입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아메리카노에 버터바나 케이크를 함께한다면 메밀꽃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힐링이 선물처럼 찾아올 겁니다.

내부 공간의 인테리어가 가을 가을 하게 변했습니다. 색감 하나로도 가을이 되는 피어라 카페

아메리카노와 버터바를 사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주문을 하면서도 메밀꽃이 보고 싶어 마음이 급해지는 시간,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향기가 모든 것을 행복하게 바라보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이 시작됩니다.

메밀꽃 아름다운 언덕이 보이십니까? 제가 피어라 카페의 사계절을 꼭 찾아가는 이유가 바로 이 광활한 언덕에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리워지고 보고 싶은 이유입니다.

여유 있게 커피 한잔 들고 걷는 시간이 주는 힐링은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이 카페라니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익숙하게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찾아가게 됩니다.

하얀 메밀꽃 외에도 가을꽃들이 한창인 당진 카페 피어라의 가을 ~~~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달려보세요!

하얀 메밀꽃밭을 거닐면서 가을 추억을 남기는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피어라 카페로 ~ 10월 7일 현재의 풍경들입니다.

올해는 메밀꽃이 크게 자라지는 않았지만 보석처럼 맑은 꽃송이들을 가득 매달고 있습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면서 흔들리기라도 할 때면 마음까지 흔들리는 풍경, 가을이 이 정도는 돼야 제대로 된 힐링이 되는 것 아닐까요?

어디를 걸어도 소금을 뿌려놓은 메밀꽃이 힐링을 전하는 피어라 카페의 가을,

중간에 오르다 내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피어라 카페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치 외국의 야외 카페를 보는 듯한 ~~

봄에 노랗게 꽃이 피어나던 산수유가 빨갛게 익어가는 시간 ~~

이런 풍경을 보지 못하고 10월을 보내버린다면 후회가 되지 않을까요? 이곳이 카페라면 더욱더 ~~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걷는다면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남기게 되는 피어라 카페의 가을 풍경입니다. 이런 풍경을 앞에 두고 커피나 디저트와 함께한다면 아름다운 가을 완성 아닐까요?

어느 곳을 걸어도 여유를 느끼는 곳이 피어라입니다. 워낙에 넓어서인지 주차장에 차가 가득해도 안으로 들어오면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 메밀꽃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당진 피어라 카페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는 바로 평양냉면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이 많겠지만 피어라 카페의 바로 옆에는 순메밀의 향기 가득한 평양냉면 맛집 미당 면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루 여행이 가능한 곳이지요!

미당면옥, 순메밀 평양냉면의 맛에 반하다

미당면옥은 피어라 카페 사장님의 남편께서 운영하시는 곳으로 원래 서울에서 요식업을 운영 중인데 이곳으로 내려와 자리를 잡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매일 11:00~19:30(라스트오더 19:00) 브레이크타임(15:30~16:30), 주차는 피어라 카페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순메밀을 직접 갈아 사용

순메밀 평양 물냉면, 비빔냉면 13,000, 순메밀들기름냉면 12,000, 미당골동면 14,000원, 어복쟁반 54,000원

입구의 장독대가 시골 마을 외할머니 댁에 내려온 듯한 느낌을 준다. 피어라 카페의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메밀꽃 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서 평양냉면의 담백함과 구수함을 느낄 수 있다.

미당 골동면과 들기름 냉면을 주문했다. 골동면은 순메밀 냉면에 곤드레, 버섯, 통들깨, 참깨, 실파, 김 등 7가지 재료를 들기름과 맛간장에 비벼 먹는 냉면으로 평양냉면의 퓨전화가 느껴지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맛이었다. 아내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로 미당면옥의 시그니처,

 

들기름 냉면은 순메밀 냉면에 김가루와 들깨, 그리고 들기름으로 비벼 먹는 냉면으로 들기름 향이 매력적이다. 담백하면서도 먹을수록 맛에 빠지게 되는 순메밀의 향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가족들과 하얀 메밀꽃을 보면서 순메밀향 가득한 평양냉면의 맛에 빠지는 가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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