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 라이트 광화문 빛초롱 축제 2024년 겨울에 만나요!

hyeunyoung 2024. 2.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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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들어가던 서울 광화문

 

내년을 기약하면서 서울라이트 광화문 & 빛초롱축제, 광화문 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8일간 서울 도심의 겨울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축제는 끝이 났지만 아직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것 중의 하나로 남아있다. 특히 광화문을 배경으로 최첨단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시간이 하이라이트였는데 다행스럽게 마지막 주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기간 : 2023.12.15.(금) ~ 2024.1.21.(일)

시간 : 18:00 ~ 252:00, 입장료 무료, 광화문 광장

 

 

비와 눈이 번갈아가면서 내리는 토요일,

서울라이트 광화문 & 빛초롱 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보기 위해 찾았던 광화문 광장,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걷는 서울의 밤,

 

 

 

 

빛의 축제가 펼쳐지는 밤

보통의 밤도 서울은 화려한데 빛으로 물들어 가는

서울의 밤, 특히 주말 밤은 흐린 날임에도 아름답게

물들어 가면서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다.

 

나와 아내도 마지막 서울 밤을 밝히는

빛의 축제를 즐기면서 보낸 토요일 밤,

 

 

 

특히 밤 8시부터 시작되었던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아트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그 인기를

실감 나게 했다.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쇼가

눈앞에 펼쳐지는 밤, 아름다웠다.

 

비가 내리는 밤이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면서 황홀하고 아름다운 미디어아트에

흠뻑 빠져있던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하게 펼쳐지고 있다.

 

 

광화문광장 - 청계천 - 서울광장 -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서울라이트 DDP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740만 명,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서울의 밤을 즐겼다는,

 

광화문 마켓에도 130만 명 이상이 찾으면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낭만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던 겨울,

올 연말을 기약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기대도 그만큼 커지기 시작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복한 기억

마지막 날이었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이었지만 서울로 향했던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된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새해 또 다른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었다. 함박눈이 내렸으면 더욱 즐거웠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조금이나마 눈도 맞아볼 수 있어 환호성을 지를 수도 있었던 순간의 기억은 2024년 아름다운 추억의 하나로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벌써부터 올 연말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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