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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부안 가볼만한곳 주말데이트코스

hyeunyoung 2023. 5. 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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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샤스타데이지, 마실길에서 만난 5월

 

부안의 5월은 샤스타데이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실길 1코스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샤스타데이지 향연이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지면서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마치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듯

부안 마실길에 내려앉은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풍경은

천국을 걷는 듯 한 느낌을 줍니다.

 

 

부안 마실길 1코스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 있게 걷던 길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면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5월의 찬란한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부안 마실길 중 1코스는

멀리 바다를 보면서 샤스타데이지 숲을

걷는 것 같고, 2코스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샤스타데이지를 만날 수 있어 각각 다른

아름다운 5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안 하면 새만금 방조제나

내소사 또는 아름다운 바다만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샤스타데이지를 떠올릴 겁니다.

 

 

1코스는 바다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샤스타데이지의 물결은 환상적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눈꽃을 보는 듯합니다.

 

 

 

하늘도 푸르고,

바닷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부안 마실길의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5월의 아름다움은

부안의 기억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아카시아 향기도 얼마나 좋은지

걷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ㅎㅎ, 한겨울 눈꽃이 피어있는 듯

하얀 샤스타데이지의 물결은 마실길의 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제 바다와 노을을 만날 수 있는

부안 마실길 2코스입니다. 송포항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20여 분을 걸어가면 만나는 환상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샤스타데이지와 바다의 조화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노을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사이로

노을만큼 아름다운 윤슬이 다가왔습니다.

그 위로 바람에 흔들리며 춤을 추고 있는

샤스타데이지,

 

 

이런 풍경이니 어찌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 수 있을까요?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아주 천천히 걸어야 할 때도 있지만

누구 하나 짜증 내지 않고 천천히 걷는 이유가

바로 이런 풍경 때문이겠지요?

 

 

서해바다라고 하지만

푸르른 부안의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샤스타데이지는 그 바다와 대비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펼쳐 보여주는 곳,

 

 

부안 마실길의 5월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말로는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직접 가서 걸어야

그 아름다움에 감동을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5월 부안 마실길로 떠나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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