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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강보행교 금강노을 세종 가볼만한곳 대전근교데이트코스

hyeunyoung 2023. 5. 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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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야경, 금강 보행교 아름다운 밤

 

세종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의 하나인 금강 보행교의 노을 질 때부터 밤까지의

풍경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노을 질 때를 맞추어 찾았던 금강 보행교,

흔히 이응교라고 부르는 그곳의 밤이 오는 풍경은

한마디로 세종의 랜드마크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평일에는 주차를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조금 복잡할 수 있겠지만

혼잡스러워 가지 못할 정도를 아닐 듯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 금강 보행교

입구로 향합니다. 워낙에 크기 때문에 웬만한 카메라로는

한 번에 담을 수 없는 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강 보행교의 전망대라고 할까요?

주차장 바로 앞에서 계단을 이용해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금강 보행교의 길이는 1446 미터,

이 길이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가 1446년인 점을

착안해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알면 이해가 되는 ㅎㅎ

 

 

세종의 대표적인 야경,

금강 보행교를 걸으면서 금강의 노을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복층형인 금강 보행교의 아래층은 자전거 도로이고

위층은 보행 도로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강바람을 맞으면서 ~~ ㅎ

 

 

 

은은하게 물드는 노을 풍경입니다.

바로 옆에는 금강이 있어 제대로 된 노을을

만나게 되면 장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

 

 

금강변으로 주변에 고층 아파트가 있어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불빛이 변할 때마다 금강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밤,

 

 

금강도 노을에 물들어 갑니다.

 

 

 

금강 보행교는 걷는 내내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구조물과 조형물들이 있고, 휴식 공간도 많아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금강도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노을빛에 불빛에 물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래도록 바라보게 되는

5월, 세종의 아름다운 야경 ~

 

 

 

 

금강 보행교가 지루하지 않은 이유,

이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쉼터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하듯 걸어도

좋은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금강 보행교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전망대로 돌아오니 조명이 환상적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면서 주변의 아파트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보여주어 처음 봤을 때의

풍경을 잊게 했습니다.

 

 

시간만 괜찮다면 자주 나가고 싶었던

세종 야경 핫플, 금강 보행교였습니다.

더군다나 노을이 아름다운 날에는 금강변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한꺼번에 볼 수 있을 것 같은

세종 금강 보행교의 아름다운 야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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