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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맛집] 겨울 제철음식 천북 굴, 천북맛집여행 천북 굴단지

hyeunyoung 2024. 1. 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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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생각나는 제철 음식은 무엇인가요? 바로 천북 굴 단지에서 먹는 싱싱한 굴이죠!

제철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건강을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먹거리가 더 중요한 것이고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제철인 음식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제철 음식은 아마 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것도 천북 굴 단지에서 먹는 굴이라면 더 건강한 음식이겠지요!

 

겨울철 천북은 어느 곳을 가더라고 굴을 까는 어머님들을 만나는 것이 일상입니다. 따뜻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난로를 피워놓고 굴을 까는 모습과 하우스 옆에 쌓여있는 굴 껍데기가 천북의 겨울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북 장은리 주변의 겨울 풍경입니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천북의 겨울은 굴이기 때문에 천북에서 굴을 먹어주어야 제대로 겨울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고 ~~ ㅎㅎ

천북의 겨울을 대표하는 천북 굴 단지입니다. 주말이면 관광객이 줄을 서는 곳으로 가게마다 굴 구이와 굴찜, 굴 무침을 맛보려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곳이 바로 천북 굴 단지입니다.

저와 아내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굴찜으로 천북 굴 단지에서의 제철 음식을 섭취합니다. 입안이 즐거워지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거겠지요!

보기만 해도 담백하면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습입니다. 굴과 가리비 찜의 조화, 싱싱함은 기본이고 맛은 행복함 그 자체입니다. ㅎㅎ

굴찜을 배부르게 먹었다고 굴밥과 굴 칼국수를 마다하면 안 됩니다. 지금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기 때문이지요!

배가 불러도 들어가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ㅎㅎㅎ, 맛이 좋아도 너무 좋거든요! 왜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실감하게 되는 굴의 다양한 맛입니다.

굴밥을 다 먹은 후 누룽지도 꼭 먹어줘야 합니다. 비린내가 날것 같다고요! ㅎㅎ,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구수함이 더해질 뿐이지요.

겨울철 제철 음식인 굴 요리를 배부르게 먹고 난 후 노을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곳이 천북 굴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바로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공룡이 자리하고 있고 노을마저도 아름다워 천북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이 노을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시간, 천북 굴 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학성리 해변이 아름답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굴을 닦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어머님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마치 공룡의 알처럼 생긴 바위 주변으로 물들어가는 노을빛에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공룡의 알처럼 보이지 않으시나요? ㅎㅎ, 물에 잠겨있을 때와 물에 빠져나가면서 바위만 보일 때의 풍경이 모두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곳이 바로 학성리 해변의 노을입니다.

겨울철 제철 음식인 천북 굴 단지의 굴에 몸이 행복했고, 아름다운 학성리 노을에 가슴과 마음이 따스해지는 하루를 보내고 나니 겨울 추위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2024년 새해, 제철 음식과 여행지를 찾고 계시다면 당장 천북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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