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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태신목장 겹벚꽃명소 충남여행 주말여행지추천

hyeunyoung 2023. 4. 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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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봄이 되면 겹벚꽃 명소들을 많이 찾게 되는데

충남 예산과 당진에 걸쳐있는 태신목장 아그로랜드도

그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우리나라 낙농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지금은 목장과

관광업을 함께하고 있는 곳이라 생각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매일 10:00 ~ 18;00

입장료, 성인 11,000원, 소인 10,000원

 

 

솔직히 처음 찾았을 때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생각을 어느새 사라지게 된다.

그만큼 넓으면서도 볼거리, 체험거리들이 가득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봄에는 튤립을 비롯해 벚꽃과 겹벚꽃,

그리고 초록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길들이

인상적이다. 그래서 걷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자연 친화적이어서일까

냉이꽃과 튤립의 조화도 너무 아름답다.

 

 

입구를 지나 넓은 초원지대는 가슴을

뻥 뚫리게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곳이다.

그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들이 가득한데

올라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금 이 시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

바로 겹벚꽃이다. 완전히 겹벚꽃 숲길을 걷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군데군데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봄을 제대로 즐기기에 너무 좋다.

 

 

 

초록의 들판과 진분홍 겹벚꽃의

조화는 언제 봐도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놀이 공간이다.

겹벚꽃까지 아름답게 피어있어 봄을 즐기기에도

그만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느티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 길도

길게 펼쳐져 있어 사색을 하면서 걷기에도 좋다.

또한 봄에는 청보리까지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이

더 좋은 이유는 바로 흙길이다. 포장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길을 걷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고 즐겁다.

 

 

 

이곳이 봄이되면 청보리도 뒤덮이는

아름다운 곳이다. 바람이라도 불게 되면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데 머리까지 맑아진다.

 

 

요정이라도 살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다. 길가의 민들레까지도

어찌나 아름답고 청초한지 모든 것이 다 아름다울 뿐이다.

아내와 계절마다 찾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봄,

기분 좋은 초록의 바람이 그리운 분들은 이곳으로 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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