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여행] 연말 서울데이트코스 명동성당 & 명동 크리스마스트리

hyeunyoung 2023. 12.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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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말 데이트코스 명동성당 & 명동 크리스마스트리

 

서울의 연말 풍경이 아름다워지는 12월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명동 성당과 명동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저녁 풍경을 즐기면서 주말을 보내고 있는 풍경에 저도 함께 하면서 오랜만에 서울의 밤 풍경에 흠뻑 빠져 지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연말 서울 가볼만한곳 청계천을 지나 을지로에서 만나는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만들었지만 걸으면서 만나는 해질녘 서울은 나름의 아름다움으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종로에서부터 을지로까지 걸으면서 추위와 싸워서인지 눈앞에 보이는 명동성당의 첨탑이 어찌나 반갑던지 무거운 발걸음이 갑자기 가벼워지기 시작했고, 바람도 조금은 따스하게 다가왔습니다.

12월 서울 데이트 코스 명동성당을 가로질러 명동 거리를 먼저 걸었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거리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던 저녁,

노을 지고 어둠이 찾아오는 명동성당과 명동 거리를 걸으면서 셔터를 누르고 혼자만의 시간도 가지면서 즐기는 서울의 12월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반가웠습니다.

외국인들뿐 아니라 내국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밤이 깊어가는 명동 거리를 가득 메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명동 성당에서는 조용한 연말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다소곳한 걸음으로 여유 있는 서울의 12월을 보내고 있는 풍경을 보면서 저의 한 해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

서울 크리스마스에 즐기기 좋은 곳이 바로 명동이죠! 예나 지금이나 그 명성에는 변함이 없는 듯했습니다.

어둠이 깊어가면서 명동 성당에도 고요한 밤이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언제 봐도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으면서 나보다는 가족과 주위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 명동 성당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들의 표정이 어찌나 평화로워 보이는지 저도 따라 행복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서울 여행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꼭 가야 할 서울의 명소라고 생각하는 명동 성당과 명동 거리의 12월이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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