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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unyoung 2023. 4. 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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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벚꽃 명소, 방축천 봄밤 산책

 

세종에도 이제 벚나무들이 어느 정도 자라

아름다운 봄날을 만들고 있답니다. 특히 밤에는

벚꽃이 더 하얗고 아름다운데 그런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방축천인데요.

세종시의 허파 역할을 한다고 하면 너무 거창하다

말하지 모르지만 현재 도심의 가운데를 흐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걸었던 길은 세종 충남대병원에서부터

정부청사가 보이는 곳까지인데요. 특히 밤에는 야경과 함께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어 놀라기도 했답니다.

 

 

정말 어느 날 갑자기처럼

팝콘 터지듯이 하루 이틀 만에 하얗게 피어버린

벚꽃의 다급함도 이해가 되는 날씨여서

특히 밤에 걷기에 더 좋았답니다.

 

 

적당하게 시원하고,

적당하게 쌀쌀한 밤이기에 기온차가

심하기는 하지만 걷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밤,

 

 

도심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방축천

주변과 도심의 골목까지 벚꽃이 활짝 피어

기분 전환에 너무 좋은 밤이었습니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여유 있게 혼자만의 봄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았던

방축천의 밤, 금강에서 물을 공급받기 때문에

사시사철 물을 볼 수 있고, 천변에 여러 공원들이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침 풍경 또한

봄을 이야기하듯 화사하고 아름다운 요즘입니다.

아마, 이번 주가 지나고 다음 주에는 벚꽃 엔딩이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벚꽃이 흩날리는 날 밤

다시 방축천 주변을 걸으면서 벚꽃의 아름다운

낙화를 즐기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세종시 중심을 흐르는

방축천 주변에 활짝 핀 벚꽃은 이제

세종시의 벚꽃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

절정의 화사함을 즐겨보시길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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