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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허브나라농원 강원도1박2일 평창 가볼만한곳 흥정계곡 허브나라

hyeunyoung 2023. 6.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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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허브나라 농원

 

가는길, 입장료 그리고 주차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25

평창의 숨은 보석 같은 곳 허브나라 농원은 메밀로 유명한 봉평을 지나 흥정계곡을 따라 오르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가는길이 혼란스럽거나 어려운 편은 아니어서 네비만으로도 여유있게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허브나라에 도착하면 커다란 주차장을 만나게 되는데 주말에는 조금 혼잡할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워낙에 넓어 웨이팅을 한다거나 주차를 하지 못해 애를 먹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입장료는 조금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5~8월은 8,000원이고, 아이들은 5,00원, 그리고 단체 우대 등의 요금제로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문을 들어서면 물소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로 흥정계곡인데요. 계곡을 지나는 다리도 온갖 꽃들이 가득해 허브나라로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득하게 만들어 줍니다.

 

 

힐링의 나라 허브나라

허브나라로 들어서면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봄에는 튤립이 6월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꽃들이 여러가지 아름다운 동상들과 반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보라색의 꽃들이 특히 눈에 띠었는데 찔래꽃 향기는 어디에서든 달콤하면서도 아름답게 몸을 감싸는 듯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허브와 꽃들의 향연이 가득해 어디를 가든 꽃과 나무의 세상에 들어 온 듯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찔래꽃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바람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평창 가볼만한곳 허브나라, 흥정계곡의 맑은 물소리까지 어느하나 빠질 것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전혀 더위를 느끼지 않을 만큼 시원하고, 그늘도 풍부해 구경하는 아무런 불편이 없었던 것이 제일 좋은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어느곳에서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아이들,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휴식 공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전시 공간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는데 이꽃이 캐모마일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꽃을 채취하는 적기라고 많은 분들이 꽃을 따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흥정계곡도 아름다웠지만 허브나라에 있는 작은 계곡들도 너무 시원하고 힐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고 청량하게 불어오는지 서늘함을 느낄 수 있었던 허브나라,

 

 

강원도 1박2일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평창 가볼만한곳 흥정계곡의 허브나라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코끝에 아련하게 흐르는 향기들이 느껴질 만큼 기억에 남았던 허브나라는 가을에도 찾아가고 싶은 곳으로 저의 여행 리스트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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